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오토바이를 타시는 분들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알아야할 오토바일 관리방법입니다.
오토바이를 활용해 생계를 이어가시는 분들이나 레저용 목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소모품 교체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좋은 컨디션으로 오랫동안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점검주기를 놓치거나 소모품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행 중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오토바이 수명 또한 현저하게 줄여버릴 수가 있어 여러 가지로 피해가 클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점검 및 수리는 오히려 자동차보다 더 자주 이루어져야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부품 및 소모품이 주기가 짧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주변 정비소가 있다면 한 군데를 정해 주기적으로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바이 특성상 정형화된 수리비가 없을 확률이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정비업체를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오토바이 소포품 ▣
자동차에 비해서 오일의 교환주기가 짧은 편인 오토바이는 대략 평균 1000km ~ 2000km가 주행거리가 됩니다. 오토바이의 주행 습관이나 엔진오일의 퀄리티에 따라서 교환주기는 많이 달라질 수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엔진의 보호를 위해 2000km 주기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의 종류도 자동차와 비슷하여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순정 오일과 기능성을 좋게 한 합성오일이 있습니다. 배기량이 낮은 오토바이에는 굳이 합성유를 넣기보다는 저렴한 순정 오일을 더욱 자주 갈아주는 것이 엔진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효과적일 수가 있습니다.
오토바이 엔진 형식에 따라서 오일 자체를 줄이는 것이 있습니다. 엔진 특성상 그런 것인데 이럴 때는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를 좀 더 앞당길 필요가 있습니다. 오일 교체 하지 않고 그냥 타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엔진을 상하게 만들어 더욱 큰 수리비를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 타이어 ▣
운전성향과 습관에 따라서 타이어의 수명이 판이하게 달라지게 되는데 주로 생업을 목적으로 주행을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비교적 타이어의 마모가 쉽게 일어난다. 코너를 틀거나 급가속이 빈번해지면 타이어의 표면 마모가 심해질 수밖에 없는 노면의 상태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오토바이 타이어의 교체주기는 대략적으로 앞 타이어는 18000km 내외가 되고 뒷바퀴 타이어는 13000km 입니다. 주행거리가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교체한 지 3년 이상이 되었다면 그대로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타이어 고무 특성상 교환 키로수가 채워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경화도가 진행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 타이어가 딱딱해지는 경화가 일어나면 노면의 상태가 조금이라도 취약할 때 전복사고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타이어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자동차와 다르게 이륜차는 노면의 상태에 따라 안전이 너무 취약해집니다. 특히 노면에 물기가 있거나 맨홀 같은 비교적 미끄러운 접촉면에서 커브를 과하게 틀었을 때 미끄러짐 현상이 있어 날 수가 있습니다.
타이어 마모도가 심하게 될수록 이러한 위험은 더욱 가중 화가 되어 안전을 위협합니다.
▣ 브레이크 패드 ▣
급가속, 급출발의 습관을 가지신 분들은 더욱 브레이크 패드의 교환주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마모도가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수명이 너무나도 달라지기 때문인데 보통 오토바이 브레이크 패드 교환 주기는 5000km 내외가 되고 급정거의 습관을 가지신 분들은 교환주기를 더욱 짧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순정제품이 오히려 가격대가 조금 더 있고 수명 또한 긴 편이며 사제로 구입해 설치되는 제품은 그보다 수명이 짧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교환주기를 놓쳤다면 직관적으로 알아챌 방법이 있는데 앞 브레이크, 뒷브레이크를 잡아 쇳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이미 주기가 지난 것이라고 판단하고 빠르게 교체 해주시면 됩니다.
패드의 교환주기를 너무 길게 놓치게 되면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디스크판까지 교체하는 상황까지 찾아오게 되기 때문에 더 큰 비용이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 미션오일 ▣
여러 가지 소모품 중 미션오일을 신경 안 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최근 자동변속 형식의 오토바이를 많이 타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오일입니다. 변속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미션오일이기 때문에 부족하거나 오염이 되면 미션 기어 쪽의 파손이 일어나거나 제대로 된 자동변속이 일어나지 않아 충격진동이 느껴지게 됩니다.
미션오일의 교환주기는 대략 13000km ~ 15000km로 타이어 교환주기와 어느 정도 맞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잊지 않기 위해 함께 교환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 점화플러그 ▣
교환주기는 7000km ~ 16000km 정도가 되며 오토바이 시동을 걸 때 영향을 주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점화플러그가 불량하면 제대로 된 시동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 평소 시동이 시원하게 걸리지 않는 다면 점화플러그의 점검주기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뒷 교환주기는 대략적으로 20000km 내외 정도가 되며 보충해주는 형식도 있으니 내가 타고 있는 오토바이 형식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잡게 되면 마스터 실린더의 압력을 캘리퍼 패드 전달되게 만들어주는 용도이기 때문에 평소에 브레이크가 뻑뻑하게 걸린다면 체크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