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에 쥐가 자주나는 이유 및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축구경기 중 비오는날 추운날 선수들이 쥐가나서 쓰러지는 모습들을 종종 보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아리 쥐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종아리 쥐는 운동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균형잡힌 식사 그리고 충분한 수분섭취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지만 어떤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종아리 쥐나는 원인

 

1. 무리한 운동

축구경기에서 우리는 종아리나 허벅지에서 쥐가 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우리의 근육은 운동을 할 때 평소보다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고강도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작동에 필요한 연료원을 만들기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합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젖산이 축적되어 다리 근육이 더 산성화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것은 종아리 근육에 작열감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됩니다. 

 

2. 전해질 장애

덥거나 추운 환경에서 몸을 충분히 풀어주지않고 일을하거나 운동을 하게 되면 체내 수분과 무기염류가 손실되어 체내에 젖산이 축적되어 다리에 쥐나는 이유가 됩니다. .

탈수 또한 전해질 불균형으로 이어져 종아리 쥐나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전해질이 부족하면 신경의 민감도가 감소하여 예고 없이 종아리 근육 경련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3. 영양 불균형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부족하면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나 근육 경련을 일으킵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과 어린이는 특히 이러한 영양소가 결핍되기 쉽습니다.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등의 미네랄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간질환

간경변으로 인해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분포되어 복강에 체액이 축적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련은 투석의 흔한 합병증입니다. 혈중 칼슘 또는 마그네슘 수치가 낮으면 양쪽 신경 말단의 흥분성과 근육의 흥분성이 직접적으로 증가합니다. 이것은 임신중인 여성과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간에 좋은 음식 -  아몬드 , 굴 , 바지락 , 버섯 , 비트 , 브로콜리

 

5. 신장질환

신장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혈액의 노폐물과 염분을 "여과"하고 소변으로 신체 밖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사구체입니다. 얇은 모세 혈관이 모사 구처럼 둥글게되어 있기 때문에 "사구체"라고합니다. 

신장은 신체의 수분의 양과 체액 중 다양한 미네랄의 농도를 조정하는 기능을하고 있습니다.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체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이어져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됩니다. 

◇ 신장에 좋은 음식 - 아스파라거스 , 블루베리 , 양파 , 비트 , 브로콜리

6. 하지정맥류

다리의 정맥혈이 심장으로 돌아갈 때,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정맥 판막이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그러나 정맥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고 역류하는 혈액이 많아지면 혈액이 다리 아래쪽에 쌓여 혈관이 확장합니다. 이와 같이 확장한 혈관이 표면에 굵게 보이거나, 주먹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태가 하지정맥류입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으로는 겉으로 보이는 혈관외에도 통증과 붓기 그리고 근육경련등이 있어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피부염이 생기거나 피부가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 치료

일반적으로 의료용 탄성 스타킹으로 압박하는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의료용 탄성 스타킹을 착용하면 다리에 압력이 가해지며, 이는 혈액 정체를 방지하고 하지 정맥류의 증상을 개선합니다.

7. 족저근막염

발바닥에는 발 뒤꿈치 뼈에서 발가락의 뿌리를 연결하는 섬유가 부채 모양의 막처럼 퍼져 있습니다. 이것을 족저 근막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염증이 나타난 상태로 급증한 운동량, 아킬레스건의 유연성 저하, 착지시 잘못된 착지등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에 첫발을 내디딜때 발뒤꿈치 안쪽의 파고드는듯한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밤새 수축된 근막이 펼쳐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발바닥의 꽉찬 느낌이나 운동후나 다음날 발뒤꿈치 통증 그리고 근육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족저근막염 치료 -  스테로이드 주사 처방 , 종아리 스트레칭 , 깔창으로 다리의 충격을 완화하고 다리의 부담을 줄임

 

8. 당뇨병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상대적 또는 절대적 결핍 또는 표적 조직에 대한 효과적인 효과의 감소 또는 소실에 의해 유발되는 탄수화물(당) 대사 장애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는 팔과 다리의 저림이나 마비 또는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혈중 전해질 농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당뇨병성 족부 질환의 경우 당뇨병 환자의 발에 생기는 병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둔한 감각, 면역력 저하,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느끼지 못하는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9. 혈액순환장애

혈액순환장애 또한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신체는 신체 곳곳으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야 신체의 기능이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어떤 이유로 종아리에 혈액순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피로를 느끼고, 젖산이 축적되어 근육경련과 무감각, 따끔거림드으이 증상이 나타납니다. 

◇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 석류 , 양파 , 오메가-3 , 마늘 , 생강 , 홍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