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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방송에서 밝혀진 남성 아이돌 성추행 사건!
여성에게만 주로 있을 법한 사건들이 일어나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배우들 운동선들까지 잇다른 좋지 않는 소식들로
또 다시 수면위로 올라선 성추행..
참지 못한 남성 아이돌 연습생들이 소속사 여성 대표를 상대로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가운데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연습생 6명은 최근 소속사 대표 A씨와 동생으로 알려진 B씨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들은 지난 2018년 9월 일본 동경의 한 횟집에서 회식 도중 A씨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습생들은 방송을 통해 "여대표가 허벅지를 만졌고 그러다가 중요 부위까지 만졌다"라며 "러브샷을 하자고 하는 등 우리를 남성 접대부 취급했다. 등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대표측은 "이들의 주장은 허위다. 당시 갔던 횟집은 방으로 된 곳이 아니라 개방된 곳이라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종업원이 계속 음식을 갖다줬다"라며 "딸이랑 조카도 앞에 있었는데 거기서 주요 부위를 만졌다는 주장 자체가 목격자도 없고 그들의 일방적 주장일뿐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데뷔를 못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남자아이돌 성추행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녀차별하지 말고 강력하게 처벌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던 여자던 성추행은 나쁜 것이라며 어린친구들이 겪었을 상처를 생각하면 슬프다라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성추행 피해자 중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도 포함됐고, 회식에는 미성년자 연습생 2명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피해자 ㄱ씨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의 상태가 많이 안 좋다. 모두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 중 2명은 굉장히 심각한 상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무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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