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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이야기입니다.
 

남녀 상관없이 뱃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내장지방이 쌓여 배가 불룩하게 나온 분들은 뱃살 빼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내장지방이 쌓이는 원인과 내장지방 빼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의 저장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피하지방은 말 그대로 피부 바로 아래 위치한 지방으로 복부나 엉덩이, 허벅지 쪽에 주로 분포하고 내장지방은 주로 배 안쪽의 장기들에 붙어 있는 지방으로 수치가 높아질수록 배가 더 튀어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 [ 내장지방이 쌓이는 이유 ]


인체는 오래전부터 우리 몸의 생존을 위해 에너지원인 당을 저장하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뱃살 장기 사이사이에 남아있는 에너지는 언젠가 쓰기 위해 지방으로 저장을 해둡니다.

하지만 습관처럼 먹는 달달한 먹거리들이나 디저트, 그 외 야식, 폭식, 음주를 하게 되는 잦은 회식 등 불필요하게 먹게 되는 그 모든 행위들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내장지방 수치는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내장지방 수치가 높으면 가장 심각한 성인병의 주범이 되어 고혈압, 당뇨, 각종 혈관 질환, 암 위험도 상승 등 다양한 질환들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내장지방 빼는법 다섯가지

첫번째-.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건강한 지방 섭취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정제된 탄수화물(쌀밥, 흰 빵, 설탕)을 줄이고 쌀밥 대신 잡곡밥, 흰 밀가루로 만든 빵 대신 호밀빵을 섭취하면 더 좋습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우리 몸은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데 이 같은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해산물, 콩/두부, 달걀 등의 체지방 감량에 좋은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역설적이게도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이 아닌 오메가 3와 같은 불포화지방을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로 연어, 고등어, 견과류, 코코넛 오일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한 주 2번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 내장지방 빠지는 음식 섭취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카테킨 성분이 많은 녹차와 카카오 닙스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양파와 대추, 따뜻한 성질의 음식 계피나 생강을 섭취하면 몸속 순환이 원활해져 장기 사이에 축적된 지방을 한층 쉽게 분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과식, 음주 피하기

고칼로리, 고지방, 고염분, 고당분 식품은 내장지방의 주요 원인입니다.

과하게 들어간 음식으로 인해 인슐린이 급격히 움직여 스트레스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게 되면 호르몬 균형이 떨어지고 각종 위험 요소들이 발병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음식과 함께 즐기는 게 바로 술입니다.

특히 술은 내장지방 축적의 주범으로 술은 내장지방 분해를 막고 식욕을 촉진해 더 많이 먹게 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건강한 남성 951명을 대상으로 CT를 통해 알코올 섭취량과 내장지방 피하지방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수록 내장지방 양은 증가했고 상대적으로 피하지방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서 하루에 술 한두 잔은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에서는 하루 한두 잔 마셔도 내장지방 축적 위험이 높아졌다고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네번째. 내장지방 빼는 효과적인 운동하기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줄넘기 500번, 자전거 타기 20분, 걷기 1만 보 등 이처럼 정해진 숫자가 아닌, 얼마만큼 쉬지 않고 운동을 진행하였는지 지속 시간이 중요합니다.

30분까지는 몸속 당분(탄수화물)으로 운동을 하고 30분 이후부터 지방이 타기 시작하기 때문에 적어도 40분 이상의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운동 후 갈증이 나면 지방을 태운 것이고 운동 후 음식이 생각난다면 당분(탄수화물)만 쓰고 운동효과는 보지 못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섯번째. 스트레스 해소 하기

 

심한 스트레스는 내장지방 축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신진대사 및 체지방 조절 능력을 방해하고 지방을 축적하게 만듭니다.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여 식욕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특히 칼로리가 높은 음식 탄수화물, 당 성분이 많이 들어간 달달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는 내장지방이 쌓이는 주요 원인이며 뱃살을 빼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칭, 취미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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