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율안 [소소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다낭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정말 알차게 보낼 수있는 장소! 그리고 어느시기에 가면 제일 좋은지!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비용 준비물 정말 맛있는 쌀국수집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이 정도 여행지 정보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정확한 내용이 없어서 헷갈려 하시는것같아서 정확하게 알려드릴려고합니다.
이외의 다른 장소와 코스가 있지만 이정도만 잘 알고 가시면 숙소에서 시내 구경하실때 불편함없이 이용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준비물은 제 경험상 미니 선풍기,햇볕이 뜨겁기 때문에 밀짚모자, 그리고 콘센트가 많지않아 멀티탭..(필요시) 보조배터리정도입니다.

먼저 다낭은 4월~8월안에 가시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아시다시피 다낭은 추운겨울이 없고 뜨거운 햇볕과 비만 있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시거나 좋은 날씨에 여행을 원하시면 이 시기에 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최근에 다낭과 같은 동남아 이용시 그랩이라는 택시를 많이 이용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정확하게 미터기를 잘 이용하지 않기때문에
흥정을 통해서 가야만합니다. 그래서 잘알지 못하는 저희는 어느정도정보가 없으면 무조건 가야합니다.(블러그에 그랩택시에 관한 정보기재)
그랩은 해당 거리만큼 정확하게 금액이 나오기때문에 바가지쓸 일도 없고 정말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다낭시내에 주로 위치해있는 숙소는 7만동에서~ 8만동사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 먼저 태국 화폐 계산법을 알려드릴께요~
베트남은 동전이라는 화폐가 있지않습니다. 주로 많이 쓰이는 화폐는 50만동 20만동 10만동 5만동 1만동 5천동 2천동 1천동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간단한 계산법은 ex) 500,000동 이라면 나누기 2를 하면 250,000동이죠? 여기에 0을 하나 빼줍니다.
그러면 70,000동이라고 가정했을때 35,000동 을빼면? 3,500원입니다~(싸죠잉?)
그리고 공항에서 타신다면 15,000동을 더 달라고 합니다. 왜? 통행료입니다~ 저도 처음엔 엄청 당황했는데 숙소에 도착했을때
카운터에 있는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 줘서 오해하지않고 숙소까지 왔습니다.

제가 간 숙소는 아보라부티크호텔이라는 곳입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큰침대 2개의 방을 예약했습니다. 비용은 우리나라돈으로
16만원이 쫌안되는 금액으로 이틀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이라고 해서 정말 편견이 많았는데 엄청 깨끗하고 화장실 샤워실도 정말 잘되있어서 솔직히 좀많이 놀랐습니다. 이 숙소옆에서 나와서 왼쪽에 보면 ABC라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빵집이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그방향으로 300M정도 올라가면 KFC와 롯데리아가 있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5분~2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관광명소인 핑크 성당이 있습니다! 이성당은 베트남이 식민지이던 시절에 지어진것이라고 하는데요. 외관 전부가 핑크색으로된 성당이고 실제로 미사도 드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한시장입니다. 핑크성당에서 10분~15분정도 걸리는 위치! 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 !! 야시장과 비슷한곳인데 아침새벽에 일찍 5시에 문을 열고 17시 30분에서 18시정도면 문을 닫습니다.
그런데 성수기때는 야간시간에도 운영하는곳이 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1층에는 간단하게 즐겨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고 해산물 건과류등 여러가지 음식을 팔고 2층에는 의류, 가방등을 판매를 합니다.
너무 사고는 싶은 비싸서 못가져본 신발 가방..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질과 상태는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전 모든게 만족했습니다.

이곳은 용다리입니다~ 한시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더가까이 가서 볼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 다리는 저녁 21시가 되면 저 용의 머리에서 불을 뿜기도하고 물을 뿜습니다. 그리고 용의 색깔이 여러가지로 변색을 합니다.
현지인의 말로는 헤드뱅도 한다고 하는데 물과 불을 많이 뿜어냈기 때문에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숙소근처에서 이쪽으로 오시다보면 24시 운영하는 A마트가 있습니다.(대부분 9시에 마감). 그리고 그앞에는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가 있구요.

그리고 포박63이라는 쌀국수집입니다. (택시로 6분거리)정말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처음에 우리가 찾아보던 곳으로 갈려고 했는데 그랩을 이용하면서 베트남 좋은 동생을 만난 그친구가 소개해준 곳인데요. 현지인들도 베트남 다른지역에서도 유명하다고합니다.
제가 나름대로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