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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율안 소소한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암 발생률 1위인 폐암에 이어 대장암이 매년 2,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08년 대한민국 인구 10만 명 중 대장암 발병률은 남자 55.4명, 여자 44.6명으로 매년 6%씩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결장 점막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는데, 첫째, 유전적 요인에 의한 대장암은 20~3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95%의 환자가 45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수백 개의 선종이 대장에 형성되어 설사, 복통, 직장 출혈과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유전적 요인은 또한 다른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서구화된 식습관을 들 수 있습니다. 채식 위주에서 육식 위주의 식습관의 변화로 대장암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고기를 구어서 섭취하게 되면 더욱 대장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9가지!!
1. 대장암 초기 증상 : 비정상적인 배변
첫 번째는 평소 배변 습관의 변화입니다. 장과 배변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60세 이상의 심한 변비가 있는 사람은 병원에 가야 할 정도입니다. 대장은 이런 배변과 관련하여 중요한 기관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변기에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높은 변기에 앉아야 변을 볼 수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설사를 자주 하거나 묽은 변이 보인다면 또한 변이 가늘어진 경우에 대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대장암 초기 증상 : 복통
일반적인 복통이라기 보다는 반복적인 복통을 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장암의 징후로 단정하기는 어렵기는 합니다. 배의 통증은 위장에 소화불량이나 질병이 있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대장암의 증상은 종양의 위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복통은 일반적으로 대장의 오른쪽에 암이 발생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복통, 경련 또는 불편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강도가 증가하면 대장암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대장암 초기 증상 : 구토
소화불량으로 인한 구토는 정상이며 시간이 지기 마련입니다. 구토는 우리 몸의 탈수, 피로, 산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된다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인한 구토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결장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고 구토가 지속되면 대장암 초기 증상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4. 대장암 초기 증상 : 졸음
대장암의 초기증상 네번째는 무기력감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더라도 평소처럼 졸리거나 피곤한 느낌이 제거되지 않는 것입니다. 암세포로 인한 영양소 공급 부족으로 신체의 면역력도 저하되어 만성피로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5. 대장암 초기 증상 : 체중 감량
대장암이 발병되면 식욕이 크게 감소하기도 합니다. 평소 소식하여 식욕이 별로 없는 사라들은 그것을 모를 수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급격한 체중 감소 또는 매우 낮은 에너지는 대장암 또는 기타 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며, 소화불량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6. 대장암 초기 증상 : 혈변
앞에서도 애기했지만 대장암의 초기 증상은 배변과 연관이 있습니다. 대장은 배변과 많은 관련이 있으며, 대변의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혈변은 대장 표면에 암세포가 자라나면서 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경우 치질이나 치핵에 문제가 있어 발생할 수도 있으나, 대변이 피가 나거나 붉다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화에 어려움이 있거나 식사 후 통증이 있는 경우, 이는 장의 위기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합니다.
7. 대장암 초기 증상 : 빈혈
빈혈은 신체의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들은 종종 매우 피곤함을 느낍니다. 잘 자거나 잘 먹더라도 피로를 풀기 힘든 증상이 있습니다. 빈혈은 유전적이거나 영양학적이거나 대량 출혈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장암의 징후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8. 대장암 초기 증상 : 방귀
방귀는 건강의 중요한 생리적 현상입니다. 특히 육류와 같은 기름진 음식이나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을 먹고 나서는 종종 심한 냄새를 동반한 방귀가 자주 나오곤 합니다. 이런 음식의 경우 많이 먹으면 소화 중에 변질이 생긴다고 한다. 여기서 가스가 생성되는데, 생성된 가스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가끔 방귀처럼 배출된다고 합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방귀 냄새입니다. 냄새가 평소보다 훨씬 심하고 발생 횟수가 전과 다르다면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9. 대장암 초기 증상 : 복부의 팽만감
대장암에 걸리면 장의 과도한 가스로 인해 배가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고구마, 계란과 같은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을 먹으면 복부 팽만감을 일시적으로 느낄 수 있지만 대장암이 있는 경우 평소에도 계속 팽만감으로 불편하다고 합니다.
10. 대장암 초기 증상 : 변비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은 잦은 변비가 대장암의 초기 증상이라고 하는 연구가 있습니다. 대변이 장에 오래 머무르면 변에서 독성 물질이 배출되고 이러한 독성 물질이 장기간 대장 점막에 노출되어 변비가 대장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대변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장암을 치료하는 방법
대장암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이 점막에 국한된 경우 내시경으로 적절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장암이 점막하층을 침범한 경우에도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절개 부위에 암 조직이 남아 있지 않고 림프관이나 혈관 침범의 증거가 없으면 추가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시경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을 피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점막하층을 침범하는 다수의 대장암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정도는 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의 생물학과 대사를 구성하는 물질을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의 발달로 놀라운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 3단계와 4단계에서는 근치적 수술 후 각각 약 10~45% 정도 재발 방지 및 잔존암 사멸 및 성장 억제에 사용됩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약물의 독성이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조직까지 퍼질 수 있어 일부 합병증은 불가피하다. 방사선 요법은 주로 직장암에 사용됩니다. 수술 3단계 전후에 시행합니다. 수술 전에 사용하면 절제 범위를 줄이거나 하부 직장암의 경우 항문 괄약근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과 화학 요법을 동시에 시행하면 치료 효과가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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