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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40대 이후 갑작스럽게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급성 심근경색 증상과 예방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조절해주는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5가지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슴 통증

통증은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심장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심장은 가슴 통증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때리는 듯한 통증이 아닌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꽉 누르는 아주 둔한 통증’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아픈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수 분간 통증이 지속하면 심장병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이 30분 이상 없어지지 않는다면 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 호흡곤란

오른쪽 가슴 또는 상복부가 체한 것처럼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면서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특히 호흡곤란과 함께 가슴 통증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구토

급성심근경색의 25% 정도는 흉통을 동반하지 않고 구역, 구토 증상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잦은데, 소화불량 또는 위산 역류 등으로 생각해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의 이상증세와 함께 메스꺼움이 심근경색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 통증

목 부위가 답답하고 왼쪽 팔이 아프다며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도 급성심근경색일 수 있습니다. 진료과를 잘못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료시간을 넘기면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고령 환자나 당뇨병 환자, 여성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보통 짧게는 30분에서 1~3시간, 길게는 1~3일 정도 통증이 지속하기도 합니다.

 

 



□ 식은땀

앞가슴에 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하고 강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식은땀과 함께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급성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활요법의 3가지를 모두 실천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소식, 채식, 저염식 등이 권장됩니다. 운동요법은 1주일에 3번 정도 운동을 하되, 한번 할 때는 30분 정도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생활요법은 금연과 적정한 체중 유지, 스트레스 해소 등이 있습니다.
적절한 진단을 통해 질환이 확인된다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응급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풍선으로 혈관을 넓히고 스텐트(금속 그물)를 삽입하는 응급관동맥성형술이 일반적입니다. 
스텐트 삽입술은 3시간 이내에 받는다면 심근 세포를 완전히 살릴 수 있지만 12시간 이상 늦어지면 심근은 더는 회복되지 않고 죽게 됩니다.

 



급성 심근경색 예방

 



- 유산소 운동(하루 30분 주3회 이상 체중조절)
- 식습관 개선(싱겁게 먹기)
- 약물치료(혈당,혈압,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조절)

좋은음식

- 현미, 잡곡밥(혈당조절용이)
- 생선, 양파, 마늘, 올리브오일(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  간이 안된 채소, 베리류 과일(항산화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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