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율안 [소소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이야기 입니다.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많이 생각나고 따뜻하고 온기가 있는 음식이 생각날겁니다. 이럴 때 친구들, 선후배들과 소주 한잔 약속들을 잡게 됩니다.

원재료값이 오르면서 소주를 비롯한 안주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그래도 안주 만큼은 정말 먹고싶은.. 그리고 맛있게 먹는게 속이 든든할 것 같습니다.

겨울이 아니더라도 많이 찾고 가장 많이 찰떡궁합 안주 베스트 5를 엄선해 봤습니다.  

[ 곱창, 막창 ]

어른들의 안주라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래 인기있는 안주였지만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프로그램에서 먼저 맛 보이면서 인기가 더 돋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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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탕 ]

국물하나면 소주 2병각! 부담없는 가성비 바로 어묵탕입니다.

​시원한 소주 한 잔 후 마시는 뜨거운 어묵탕은 부담없이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안주입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어묵은 단짠 조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벼운 주머니를 충족시켜줄 국민 안주 어묵탕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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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육볶음 ]

밥하고 먹어도 2그릇은 그냥 먹는다는 제육볶음. 달달하고 매콤함 맛으로 소주 2병은 기본인 제육볶음

​양파, 당근을 곁들인 제육볶음을 젓가락으로 한 움큼 쥐어서 입안으로 직행할 때 이미 향기에 매료되는 그 맛입니다. 

제육볶음은 상추에 이것저것 넣고 쌈 싸 먹을 때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삼겹살 ]

살코기와 지방을 숯불에 힘껏 녹여 먹으면 입안 가득 풍미가 가득합니다. 삼겹살 특유의 식감과 풍미는 소주넘김이 아주 부드럽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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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삼겹살 가격이 너무 급 상승 했기때문에 평소에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아 단골 집 예약을 하시는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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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잡히는 물고기는 살이 두툼하게 엄청 맛이 좋습니다.

입맛에 따라 초장파와 간장파, 고추냉이를 발라 드시면 좋습니다.

초장은 소스가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회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초장맛으로 기분좋게 맛있는 한잔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