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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핸드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의 차이점과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조 방법

핸드드립 커피: 핸드드립은 수동적인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필터가 있는 드리퍼에 커피 가루를 넣고, 뜨거

 

운 물을 천천히 부어서 추출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살짝 걸러진 물이 커피 가루와 접촉하고, 천천히 그 아래로 흘러갑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에스프레소는 고압으로 물을 커피 가루에 푸시하여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물은 보통 9바 정도의 압력

 

을 가하며, 매우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동안 추출됩니다. 추출 시간은 일반적으로 25-30초 정도이며, 커피 가루를 압축

 

하여 고압 물과 접촉시킵니다.

 


▣ 커피 가루의 세기

핸드드립 커피: 핸드드립은 일반적으로 중간 정도의 분쇄정도를 사용합니다. 커피 가루의 크기는 중간 정도로 조절하여 적

 

당한 흐름을 유지합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에스프레소는 매우 고압적인 추출 방법이므로, 매우 고도로 분쇄된 커피 가루가 필요합니다. 커피 가루

 

는 매우 고른 가루로 분쇄되어야 하며, 거의 가루 상태에 가깝습니다.

▣ 추출 시간

핸드드립 커피: 핸드드립은 일반적으로 2-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추출 시간은 커피 가루의 세기와 추출 방식에 따

 

라 조절됩니다. 일반적으로 매우 느리고 천천히 추출됩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에스프레소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추출됩니다. 일반적으로 25-30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짧은 시

 

간 동안 매우 고압의 물이 커피 가루를 통과하면서 커피를 추출합니다.

 

 



▣ 핸드드립 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  특성

핸드드립 커피

부드럽고 깨끗한 맛: 핸드드립 방식은 천천히 물을 부어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커피가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가지게 됩니다.

풍부한 향: 필터를 사용하여 커피 가루와 물을 분리하기 때문에, 커피의 향이 더욱 풍부하게 전달됩니다.

미디엄 바디: 일반적으로 핸드드립 커피는 중간 정도의 바디감을 가집니다. 적당한 무게감과 입안에서의 느낌을 제공합니다.

추출 과정에서 커피 오일의 양이 적습니다. 이로 인해 커피의 표면이 깨끗하고 맑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진한 맛과 풍부한 향: 에스프레소는 고압으로 물을 커피 가루에 푸시하여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추출됩니다. 이로 인

 

해 커피가 농축되며,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가지게 됩니다.

 

 



크리미한 텍스처: 고압 추출과정으로 인해 에스프레소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를 가집니다. 에스프레소의 상단에 형

 

성되는 크레마라고 불리는 밀도 높은 거품은 커피에 부드러운 입안감과 풍부한 맛을 제공합니다.

풀 바디: 에스프레소는 보다 집중적인 추출 방식을 통해 높은 커피 농도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풀 바디를 가지게 됩니다. 입

 

안에서 묵직하고 풍부한 느낌을 줍니다.

커피 오일의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커피 표면에 기름이 존재하며, 이는 특유의 풍미와 향을 제공합니다.

▣ 커피 사용량

핸드드립 커피

일반적으로 1인분의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10g~15g 정도의 커피 원두가 필요합니다.

 



원두 사용량은 개인의 취향과 원하는 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더 강한 맛을 원한다면 원두의 양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를 분쇄할 때는 중간 정도의 분쇄정도를 사용하며, 가루 상태보다는 살짝 거친 분쇄로 준비합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는 18g~20g 정도의 커피 원두가 필요합니다.

원두 사용량은 에스프레소 머신의 설정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강한 맛을 원한다면 원두의 양을 늘

 

릴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는 매우 고도로 분쇄되어야 하며, 거의 가루 상태에 가까운 매우 고른 분쇄로 준비합니다.

단, 이는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강도와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원두의 크기

 

와 밀도에 따라 사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제조 과정에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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