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달라지는 여행 관련 소식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1.국제선 유류할증료 지속적 인하
유류 할증료란?
항공사나 해운사들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입니다.
멀리 가는 사람이 더 많이 내는 금액을 거리 비례 방식으로
항공사 별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국제선분 아니라 국내선도
올해 2월부터 1천원 정도 내렸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저렴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편도 기준 최고 105.600원까지 오르던
유류할증료가 올해부터 드디어 45,100으로 떨어 졌습니다.
2월부터는 여기서 절반넘게 내려 19,200원으로 인하되었습니다.
비행기 운임 유류할증료포함 최고 9만원 가까이 부담이 줄었습니다.
2.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해외에 나가서 운전하시는분들은 번거롭게 해외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위해 공증을 받아야하는 번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중부터는 한글로만 되있던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을
해외 여행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문이 모두 기재된
운전면허증이 발급될예정입니다.
현재 운전 면허증 뒷면을 보시면 기재 사항 변경을 위한 공란이 있는데요
기관 간 행정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실제로 불필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희망자에게 이곳에 영어로 이름과 생년월일 등 한글 운전 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인쇄한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의 효력을 인정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는 별도의 번역 서류를 발급받지 않아도 렌터카를
빌려서 운전 할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면허증을 인정해주는 국가
미국 16개주와 영국,홍콩,필리핀 등 68개국이있습니다.
하지만 과탤 미납 시 국제면허 발급이 제한된다고합니다.
3.입국 면세점 개설
여행을 가면 좋은점 하나가 사고 싶었던 고가의 제품을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면세품! 하지만 출국때만 찾아서 여행 내내 들고 다니거나
캐리어에 넣어서 아님 숙소에 짐만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5월부터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도 면세점이 들어섭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선호도 조사 등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물품 종류는 화장품,향수,주류 등입니다. 내수시장 혼란 방지를 위해 담배와 과일
축산가공품 등 검역대상 품목은 제한됩니다. 판매면적의 2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입국장 면세점 운영에 따른 임대 수익은
사회 환원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사고 싶은 물건 사서
기분좋고~ 사회에 봉사하는 셈이니 더 좋은 기분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1인당 면세 한도가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기존600달러)
4.일본여행 출국세 1000엔 부과
일본이 올해부터 1인다 출국세를 걷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4월 일본에서 가결된
법안에 따른 것으로 세금의 정식 명칭은 '국제관광여객세'라고 합니다.
만 2세 이상의 내외국인 모두에게 출국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단, 환승으로 일본을 경유해 24시간 이내에 떠나는 관광객과 강제송환 대상자
승무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이 세금으로 일본은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과 온라인 관광 정보 제공
등에 쓰겠다고 했습니다. 좋지만은 않은 소식이지만 항공료,승서료 등에 합산
징수 되니 따로 요금을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5.세계 주요 관광도시 관광세 부과 및 입장 제한 늘어난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선호하는 곳은 항상 좋은것과 나쁜것이 공존합니다.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요 관광 도시들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관광지를 훼손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위협하는'오버 투어리즘'을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인도의 유명 사적 타지마할은 작년부터 입장료 인상 및 관광 시간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페루의 마추픽추는 올해부터 수용 인원 차등 적용 및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반입을 금지했습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와 프랑스 파리 등 유럽에서는 숙박요금이 체류세 명목의
관광세를 매기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유명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도 쓰레기와 차량 정체등으로
지역이 훼손되자 환경과 문화 보존을 명목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출국세 10달러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안도 마련 중입니다.
그 밖에는 노트북과 액체류를 꺼내지 않고 보안 검색 및 생체 정보로 신원을
확인하는 스마트 검색 시스템이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 국내선 구간에 시범
도입 될 예정입니다. 또 공항 내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서만 가능하던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호텔에서 접수해 공항까지 보내는 것으로 일부 항공사가 올 중 시범 운영합니다.
현재 해외 여행객이 3천만 시대입니다. 이젠 해외여행이 일상이 되버린 요즘인데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행정보도 한번더 챙겨서 더욱 깔끔한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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