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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환절기에 방심하다가 흔히들 바이러스 감염이나 건강이상이 생길 수 있어서 환절기 건강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환절기의 특징 중 하나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면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에 고생들 많이 하십니다. 이 때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 외에도 환절기에는 감기와 함께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건조해진 날씨와 먼지의 증가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 등의 원인 물질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의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는 가을철에 유행하는 열성 질환인 유행성 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습니다. 이는 선선해진 날씨 덕에 야외로 외출이 잦아지기 때문에 많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으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전염병입니다. 이 외에도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환절기에 심혈관 계통의 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특히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함께 알아볼 주제 ▧

▣ 물 마시기
▣ 숙면
▣ 환기 자주 해주기
▣ 운동과 휴식
▣ 햇볕 쐬며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해주기
▣ 제철음식 먹기
▣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하기
▣ 체온 유지
▣ 손 씻기
▣ 면역력 관리

 

 

 



첫번째. [물 마시기]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수분량은 대략 1.5~2L 정도이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으나 자신이 느끼기에 몸에 수분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면 안될정도로 마셔야합니다. 
물은 수시로 마셔줘야 하고 그로 인해 이뇨작용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숙면]
 
우선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도록 하고 불을 끄고 보고 있던 방송이나 듣고 있던 음악을 꺼야 합니다.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 이상이고 5시간 이하로 자는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습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번째. [환기 자주 해주기]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추위를 피하고자 창문을 닫고 생활하기 마련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선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혹은 이산화탄소 등의 오염된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한 채 실내에서 떠다니게 됩니다. 


미국의 환경보호청이 진행한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실내 공기의 오염도가 외부의 무려 100배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기를 해주는 것만으로 공기 중 유해물질을 없애 주는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환기는 대기오염도가 낮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하루에 3~4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내부의 모든 문을 열어 줌으로써 집안 곳곳으로 자연 바람이 스며들게끔 해야 합니다. 특히나 가스레인지 사용이 많은 주방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가 높으므로 주방 후드를 이용을 한 기계 환기를 함께 해줘야 합니다.

 



네번째. [운동과 휴식]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가볍게 산책을 하며 걷는 것입니다. 무리할 필요 없이 땀이 살짝 나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고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입니다. 


격일로 운동을 한다 할지라도 꾸준히 해주면 몸은 움직임에 적응하여 예전보다 좋아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 후엔 반드시 휴식이 필요합니다. 

 


휴식을 하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가며 그렇게 되면 운동을 하지 않은 것보다 몸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번째. [햇볕 쐬며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해주기]
 
추분 이후엔 낮의 길이가 급격하게 짧아져서 쉽게 어두워집니다. 낮 동안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은 밤이 오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으로 변화하는데, 햇빛이 줄어들면 세로토닌 합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멜라토닌 분비 또한 감소합니다. 
멜라토닌이 줄어들면 생체리듬이 깨져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햇빛은 멜라토닌의 근원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유도해 주는 효과가 있고 또한 비타민D를 생성하여 심장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소한 하루 30분 이상은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가을 햇볕은 자연이 주는 명약이라 불립니다.

 


여섯번째. [제철음식 먹기]

 


 
먹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몸을 위해 거창하게 보약이나 영양제 같은 것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제철음식만 잘 챙겨 먹어 주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거봉이나 적포도, 청포도, 머루포도, 멜론, 복숭아, 감귤, 대추토마토, 토마토, 햇배, 미니사과, 햇사과, 망고, 레몬, 아보카도, 자몽, 골드키위, 그린키위, 파인애플 그리고 바나나가 대표적인 제철과일입니다.

 



일곱번째.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하기]
 
환절기 건강관리법 일곱 번째! 가을철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약 20도입니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 또는 빨래를 널어 실내 습도를 높여준다면 환절기 많이 발생하는 비염을 예방함에 있어서도 효과 매우 큽니다.

여덟번째. [체온 유지]
 
일교차가 크면 우선 옷을 챙겨 입는 것부터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해가 떠 있지 않은 시간엔 낮은 기온으로 인하여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으나 해가 떠 있을 땐 기온이 높아서 껴입은 옷을 잠시 벗어야 합니다. 


더워질 땐 평상복 차림으로 생활을 하고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또다시 기온이 떨어지는 시간이 올 때에는 활동을 위하여 외출복처럼 두꺼운 옷보단 카디건과 같은 얇은 옷을 걸쳐 입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난로나 히터를 켜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 갑자기 변화하는 온도 차를 몸이 적응하지 못해서 근육 수축 등으로 혈액의 순환에 악영향을 줄 수가 있는데 평소에 혈관질환이 있거나 고혈압 혹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아침과 밤 시간의 활동을 피하고 가급적이면 기온이 높은 낮에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힘을 많이 쓰는 운동은 하지않는게 좋고 운동을 할 때에는 낮에 가볍게 산책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홉번째. [손 씻기]
 
손 씻기는 모든 질병의 예방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하고 습관화하였을 때 몸에 가장 이로운 습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질병이 손을 통하여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외출을 하고 실내로 들어왔을 때, 그리고 식사를 하기 전 손을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씻을 땐 손가락 사이에 비누를 묻혀서 20~30초 동안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번째. [면역력 관리]
 
면역력은 실은 바쁘게 살아가는 남녀노소 모든 이들에게 언제나 필요한 핵심 건강 요소입니다. 면역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면역력 = 외부에서 나쁜 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 주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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