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운전을 하면서 갑자기 엑셀을 밟아도 차가 속도가 안난다던지 공기가 빠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럴 경우 차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로틀바디 ]
자동차 연료가 제대로 연소되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공기 유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스로틀바디는 밸브가 신호에 의해 열리고 닫혀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조절합니다.
만약 스로틀바디에 고장이 발생한다면 엔진체크 등이 점등됩니다. 물론 차량용 스캐너를 연결해 확인해봐야 원을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된 공기 유입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출력 저하 매연 증가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품이라고 봐야 합니다. 자동차의 출력을 결정짓게 되는 것은 적정량의 연료분사, 공기 유입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스로틀바디 불량 시 이상 증상 ]
자동차에 설치되어 있는 ECU에 의해 스로틀바디 밸브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장이 발생되게 되면 제대로 된 신호가 들어가도 밸브의 열리는 정도가 줄어들거나 너무 커져 연료의 연소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 예상 가능한 증상 ]
1. 연소실에 유입되는 공기의 양이 줄어들어 불완전연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흰 연기가 배기구를 통해 배출될 수 있습니다. 주행 중 뒷유리를 통해 심각한 연기가 보인다면 스로틀바디불량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 스로틀바디의 공기 유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도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3. 출력저하가 발생되어 언덕길에서 차량 꿀렁임이 발생됩니다.
4. 연료와 공기의 혼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연비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5. 가속페달을 밟아도 치고 나가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반응이 늦습니다.
[ 스로틀바디 예상 교체 비용 ]
요즘은 공임나라 공임비 + 부품비를 대략적으로 계산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비소에 점검을 받고 청소를 통해 개선이 될 수 있는지 봐야 합니다.
차량 연식이 오래되다 보면 스로틀바디 오염이 될 수가 있고 그로 인해 공기 유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스로틀바디 청소로 개선이 된다면 굳이 교체를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고장이 발생되었을 시는 교체를 진행해 줘야 하는데 승용차는 부품값이 보통 10만 원 안쪽으로 생각해야 하고 SUV같이 몸체가 큰 차량은 15만 원 안쪽으로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공임비 +5만 원을 생각하면 총수리비는 15 ~ 20만 원 정도 들 수가 있습니다.
만약 스로틀바디 자체만 간단하게 교체한다면 20~30% 정도 가격이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 연비 출력 향상 ]
자동차의 생명은 연비가 잘 나와 경제적 이어야 하고 출력 성능이 어느 정도 받혀줘야 합니다.스로틀바디가 별것 아닌 부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연비, 출력에 지대한 관여를 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전 과는 다르게 기름을 많이 소비하거나 힘이 많이 받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면 스로틀바디 점검부터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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