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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라카이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하는데요~ 언제 가면 좋을지 그리고 그나라의 문화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라카이를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매년 9월부터 6월 초가지 입니다. 11월과 2월 사이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밤에는 신선한
느낌을 주며 내리는 소나기가 더위를 씻어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수기에 해당됩니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여름날씨이고
7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입니다. 평균 온도는 27도 가장더울때는 40도까지 온도가 올라갑니다.
'아미한시즌' 이라고 불리는 11월에서 5월까지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남부 지역보다 북부지역의 물이 잠잠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북쪽으로 많이 몰린다. 반대로 6월부터 10월까지는 하바갓시즌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남쪽으로 많이 여행을 갑니다.

 


보라카이 호핑 투어

 

벙커 보트를 빌려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와 스노클링을 즐기다가 출출해질 때쯤 각종 해산물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호핑 투어는 보라카이에 머무는 동안 꼭 체험해 봐야 할 베스트 코스입니다.
호핑 투어는 물론 루호산 전망대 방문과 선셋 세일링까지 하루 전날 완벽하게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셋 세일링의 경우는 당일 아침이나 낮에 예약하고 저녁에 보트맨과 만나 체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미터 바닥까지 투명하게 보이는 스노클링은 호핑 투어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들어가므로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배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다면 다시 배까지 돌아가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배 근처에서 안전하게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라면 직접 벙커를 섭외해서 나가는 개별 호핑이 저렴하겠지만, 인원이 적다면 여행사를 통한 호핑 투어가 오히려 저렴합니다. 또 현지에서 인원을 모집해서 떠나는 호핑 투어도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푸짐한 시푸드 식사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개별 호핑 시에 직접 보트맨과 흥정을 벌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바가지를 쓰거나 너무 작은 벙커를 빌리게 되면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석양이 질 때쯤 돛이 달린 선셋 크루즈에 탑승하여 바다를 적시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는 체험으로, 황홀경에 빠져들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바다, 잔잔한 파도 위에서 일몰에 빠져드는 듯한 황홀경을 경험할 수 있는 선셋 세일링은 보라카이 여행에서 가장 로맨틱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체험입니다. 석양이 질 때쯤 돛이 달린 선셋 크루즈에 탑승하여 바다를 적시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는 체험은 보라카이에 있는 동안 매일 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바람과 돛을 이용해 이동하므로 시끄러운 모터 소리 없이 고요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화이트 비치를 거닐다 보면 어디서든 쉽게 세일링 보트 호객꾼들을 만날 수 있는데, 마음씨 좋아 보이는 보트맨들과 가격 흥정을 벌인 뒤에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만나면 됩니다. 선셋 세일링은 배의 양옆에 달린 대나무 위 그물망에 타고 체험하므로 계속 물이 튀게 됩니다.
그러나 카메라를 잘만 다루면 문제없이 자유롭게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의외로 저렴한데, 보트 1대 대여할 때 1,000~1,500페소를 생각하면 됩니다. 보트에서 내릴 때에는 보트맨에게 팁으로 100페소 주는 것이 예의라고 하니 꼭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루호산 전망대
루호산 전망대 밑에 도착하면 자그마한 계단을 따라 전망대까지 오르게 되는데, 시원하게 탁 트인 보라카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산이 높지 않기 때문에 입구부터 20분정도면 정상에서 보라카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입구까지 ATV를 대여해서 가거나 툭툭이라고 불리는 삼륜택시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전망대 인근에서 외줄에 몸을 맡긴 채 보라카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보라카이 짚라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비치에서 휴식
비치에서 태닝을 즐기며 보라카이의 낭만적인 휴양을 즐길 수가 있고 보라카이 D몰 쇼핑을 통해 쇼핑, 먹을거리, 전망차 등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보라카이 해변 마사지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보시는 것도 낭만도 있고 피로가 확 풀립니다.

 


일교차의 변화를 대비해서 더운 지역에 가더라도 긴팔 옷이나 얇은 가디건을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에는 캐주얼한 복장이 가장 편하지만 교회나 사원을 방문할 때에는 반바지나 노출이 심한 복장은 피해야합니다.
자외선으로 눈을 보호할 선글라스와 예고없이 내리는 비를 위한 우산은 기본적으로 챙기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간소한 상비약들을 챙겨가는것이 좋습니다.필리핀의 전압은 220볼트이지만 대부분의 호텔은 110볼트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만일을 대비해서 돼지코 혹은 변화 어댑터를 챙겨가는것이 좋습니다.

 

필리핀은 팁 문화가 있습니다. 웨이터 ,기사, 짐꾼, 가정부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주면 됩니다.
평균적으로는 50폐소(천원)정도,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러울 경우 100폐소 정도의 팁을 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결제를 할 때 10%의 서비스 요금이 이미 포함된 가격을 지불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종업원에게 추가적인 팁을
주고 안주고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보라카이는 휴양지라는 생각 외국이라는 생각에 무심코 담배를 피웠다간 벌금을 내야합니다. 보라카이는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해변가에서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만 흡연이 허락됩니다.
담배 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것 또한 엄격하게 단속을 하고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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