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율안 [소소한 이야기]

2018년 올해는 무술년 황금개띠였죠? 그럼 내년에는?

바로 기해년 돼지띠랍니다~~ 한 해가 넘어가기전 우리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요.

과연 내년에는 잘될까? 내년에는 나랑 같은 띠네? 좋은 일이 있을까..?

하지만.. 사람들은 좋은일을 생각하기 먼저 안좋은 일을 더 많이 생각하는것같습니다.

무슨일이 잘 안 풀릴때면 삼재다..삼재 하는데요..

과연 이 삼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삼재...

사람은 주기적으로 9년에 한번씩 삼재년을 겪는다고 한다고 하는데요
첫해를 들어오는해라 들삼재..둘째해를 묵을삼재..셋째 해를 날삼재라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삼재를 벗어나고 이겨내기 위한 풍속이 많았는데요.

요즘 우리가 생각하는 삼재는 어떻게 해석을 하고 계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삼재는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더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들것이고
이걸 따지지 않고 내 생각과 내 판단을 믿는 사람은 당연히 그 상황을 극복하게될 것 입니다.

난 왜안돼? 올해도 뭘 해도 안되네..삼재인가..?삼재구나..하는 사람은 앞으로 자신에게 올 재앙을 기다리는것과 같습니다.

항상 모든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행운은 반드시 찾아올것입니다.
운명은!! 자기 자신만이 바꿀수 있습니다.
누구도 여러분을 대신해서 여러분의 삶을 바꿀순 없습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띠와 미신..상관없이 안좋은 일들은 다 내려 놓고 새해를 맞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